광양숯불고기의 전통을 잇는 집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100여 년 전통의 원조집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숯불고기를 처음 상업화한 창업주 이애돌 할머니에서 3대 박영희 할머니와 아들에 이르기까지 4대 째 이어지며 광양숯불구이의 대명사가 된 곳이며, 주문을 받으면 그때부터 고기에 양념을 하고 손님상에 내는데, 구리로 만든 석쇠를 놋쇠로 만든 전통 화로의 숯불에 올려서 굽는 재래식 방법 그대로다. 불고기를 먹은 다음에는 씹히는 맛이 일품인 톳 냉면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