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위치한 일몰 명소이자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통영 주요 관광지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지만 다도해 섬들 사이로 넘어가는 황홀한 일몰을 볼 수 있고, 달아공원으로 향하는 22km의 도로 곳곳에 동백나무가 줄지어 자라고 있어 '동백로' 또는 '꿈길 드라이브 60리'로 불리는 산양일주도로의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풍경의 일부가 키 큰 나무에 가려진 전망대보다는 철재로 된 유료주차장이 일몰 포인트이니 참고하면 좋다.
[ 통영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달아공원행 시내버스 39번, 39-1번 이용, 약 30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