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로 전 구간이 해안길을 따라 달리는 낭만적인 코스가 특징이며, 탁 트인 여수 바다를 만끽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다. 폐역인 만성역을 출발해 1.3km의 폐선로를 따라 왕복하는 2.6km의 구간을 달리는 코스이며, 다양한 조명으로 꾸며 놓은 마래터널을 지나 터널 끝 지점에서 턴을 해서 돌아온다. 일제 강점기에 군사용으로 뚫은 마래터널(만성리굴)을 지나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방향의 폐역인 만성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