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을 대표하는 비선대를 비롯해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천당폭포 등이 이어지며 계곡 양쪽의 기암절벽이 1천개의 불상을 떠올리게 한다고 하여 천불동(千佛洞)으로 불린다. 이 계곡을 설악 중의 진설악으로 불리며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원효대사가 수도를 했다고 전해지는 7평 크기의 금강굴에 올라 천불동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설악산의 비선대에서 대청봉으로 오르는 7킬로미터에 이르는 계곡을 천불동계곡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히는 비선대에서 오련폭포까지를 말한다. 설악산 소공원→비선대→금강굴→비선대→소공원.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설악산 소공원→비선대→귀면암→양폭포→소공원. 소요시간 약 7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