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과 함께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고개이자 태백산맥을 넘는 옛 교통로로, 울산바위의 장대한 비경을 편하게 조망하기 위해 찾는다. 구불구불 강원도의 본 모습을 볼 수 있는 옛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만끽하거나 군데군데 설치된 비상 주차대에 주차를 하고 설악산의 절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옛길의 진출입 도로를 합친 전체 구간은 약 15.7㎞이다.
[ 서울에서 홍천을 지나 46번 국도를 거쳐 용대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미시령 구길이 나옴 ] 고성군 출발지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11-1 인제군 출발지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