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촌역과 용화역에서 각각 출발해 해송길과 해안, 여러 개의 터널을 지나는 레일바이크다. 궁촌정거장에서 출발하면 철로 양쪽의 해송길 구간을 지나 해안을 따라 이어진 철로를 달리며 여유를 만끽하다 약 2.5km 지점 포토존이 있는 초곡 휴게소에서 15분 정차, 사진을 찍거나 간식을 먹은 후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 놓은 초곡 1터널과 신비의 해저터널, 환상의 불빛쇼를 볼 수 있는 초곡 2터널, 무지개 불빛의 용화터널을 지나 용화정거장까지 혹은 역순으로 총 5.4km 구간을 달릴 수 있으며 총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주말의 경우 미리 예매 후 방문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