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천강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치면서 동고서저의 경사까지 그대로 한반도를 꼭 빼닮은 특이한 구조의 지형을 만들어 냈다. 특히 8~9월 무궁화가 만연하여 한반도 지형과 어우러진 풍경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한반도 지형 앞 평창강에서 선암마을 주민들이 만든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뗏목체험도 추천할 만하다.
[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제천IC→제천외곽도로→38번 국도→한반도마을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