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감추어졌다'라는 뜻의 내장산은, 산중의 내장사와 가을 단풍이 유명하여 예로부터 조선 8경 중 하나로 꼽혔다. 금선폭포, 용수폭포 등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곡, 다른 산에 비해 유난히 붉어 선홍색을 띠는 게 특징인 아기단풍을 비롯해 참나무, 층층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과 능선의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91호 굴거리나무 군락 등도 볼거리다. 내장산 여행은 일주문을 통과하면 펼쳐지는 단풍산책길을 걸어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를 둘러보거나, 일주문 우측으로 서래봉을 오르기 위해 백련암 방향으로 등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장산 대표 등산로 : 일주문-백련암-서래봉-서래삼거리-불출봉-원적암-내장사-일주문. 왕복 5.9km, 약 4시간 소요
[ 정읍역 또는 종로약국(정읍공용버스터미널)에서 171번 버스-종점(내장터미널) 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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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성인 3천원, 청소년 1천5백원, 어린이 5백원), 순환버스 (성인 1천원, 어린이 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