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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관광지 | 문화유적 | 한옥마을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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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
1910년부터 조성된 7백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신 경기전을 비롯해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대거 전주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이 서문 밖, 지금의 다가동 근처 전주천변에 주로 거주했는데, 1930년대 일제가 양곡을 수송하기 위해 도로를 내고 성곽의 일부가 강제 철거되면서 성 밖에 머물던 일본인들이 성안으로 진출해 상권과 주거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에 반발한 전주 사람들이 풍남동과 교동에 조성한 한옥촌이 지금의 한옥마을이다. 전주는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도읍으로 삼았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뿌리인 본향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판소리'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 자만벽화마을과 남부시장 야시장 등을 돌아봐도 좋다.
[ 전주천과 전주시청 사이 ]
1910년부터 조성된 7백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신 경기전을 비롯해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대거 전주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이 서문 밖, 지금의 다가동 근처 전주천변에 주로 거주했는데, 1930년대 일제가 양곡을 수송하기 위해 도로를 내고 성곽의 일부가 강제 철거되면서 성 밖에 머물던 일본인들이 성안으로 진출해 상권과 주거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에 반발한 전주 사람들이 풍남동과 교동에 조성한 한옥촌이 지금의 한옥마을이다. 전주는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도읍으로 삼았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뿌리인 본향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판소리'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 자만벽화마을과 남부시장 야시장 등을 돌아봐도 좋다.
[ 전주천과 전주시청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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