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에 속한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명승지다. 관음봉, 옥녀봉, 선인봉, 쌍선봉 등에서 흘러내린 계류가 높이 22.5m의 암벽단애 사이로 떨어지는 직소폭포의 하단부에는 깊이를 가늠하기 힘든 실상용추가 둥근 소를 이루는데, 여기서 흐른 물이 제2, 제3의 폭포를 이루며 흘러 분옥담, 선녀탕 등의 경관을 이룬다. 선녀탕을 지나면 산정호반을 끼고 도는 아름답고 호젓한 호숫길이 이어진다. 내변산 탐방안내소-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삼거리-내소사. 총 거리 6.2km, 소요시간 : 약 2시간 30분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에서 30번 국도를 타고 부안읍내를 지나 736번 지방도를 타면 내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