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육백마지기로 불리는 평원이 펼쳐져 있고 테이블 하나와 의자 두 개가 전부인 작은 성당과 그 너머로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의 포토존이 화제가 되었으며, 밤 은하수로도 유명하다. 능선이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그 면적이 볍씨 6백 두락이나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온통 푸르른 물결의 고랭지 채소밭과 해발 1256m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 12기가 장관을 이룬다. 주차장과 전망대가 가까이 있어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정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박의 성지로 꼽혔던 곳이지만 2019년 9월부터는 차박이 금지되었다.
[ 평창읍에서 정선방향 42번 국도를 타고 진행하다 미탄면 소재지에서 육백마지기 방향으로 좌회전 ] 청옥산 육백마지기 주차장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155 ( 회동리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