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서식해 오서산으로 불렸다고 한다. 억새능선, 서해의 낙조가 장관인데, 낙조를 조망할 수 있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산세와 굽이치는 듯한 주능선 약 2km의 구간 한쪽은 소박하지만 억새밭, 반대쪽은 키 작은 잡목들이 우거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역할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정암사입구-계곡길-홍성오서산-보령오서산-1600계단-정암사입구. (왕복 총 거리 5.6km)
[ 오서산 등산로 입구 상담주차장에서 임도 2km를 더 올라가 정암사 입구 공터에 주차 ] 정암사 :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오서길 625 ( 담산리 883-1) 041-630-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