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화천을 가르는 391번 지방도를 따라 이어지는 맑은 물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곡이다. 계곡의 상류로 올라갈수록 자연 생태환경은 더욱 깨끗한 편이며, 화악천과 중봉골의 지류가 합류되는 지점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다. 호젓한 상류 쪽은 수심이 깊지는 않지만 발을 담그며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이 즐비하다. 가평천에 비하면 수량은 적지만 군데군데 맑은 소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계곡의 하류 쪽 에메랄드빛의 무당소는 쳐다만 봐도 물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맑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수심이 상당히 깊은 곳이며, 그런 이유로 주로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인근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하면 편하다. 집다리골자연휴양림 : 강원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1길 129 (지암리 산5)
[ 가평역 1번 출구로 나와 화악리행 시내버스 이용 ] 화악계곡 인근 :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336 ( 화악리 1054-1) 무당소 도로변 주차장 :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135-16 ( 화악리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