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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계곡

용담계곡구운구곡

구운구곡
명승지 | 자연풍경 | 계곡
오감평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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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254-10

전화번호
033-440-2575
찾아가는 길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75번 국도→가평에서 391번 지방도→삼일계곡→용담계곡
운영시간
제한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장
주차가능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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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계곡 (구운구곡) - 붐비지 않는 아름다운 계곡.

가평 쪽에서 화악계곡을 끼고 이어진 391번 도로를 타고 화악터널을 지나 강원 화천 쪽으로 내려서면 화악산의 화천 쪽 계곡이 나온다. 용이 머물다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용담계곡은 암반 위로 흐르는 맑은 물, 도처에 기묘한 폭포와 소를 간직하고 있어, 본래 이름보다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의 '곡운구곡(谷雲九谷)'으로 더 잘 알려진 계곡이다. 곡운구곡이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곡운 김수증이 지어 붙인 이름이다. 당쟁과 사회에 연루돼 곤욕을 치렀던 김수증은 말년에 계곡의 경관에 마음을 뺏겨 여기 터를 잡고 아홉 곳의 경관에다 저마다 이름을 붙였다. 그 후 곡운구곡의 빼어난 경관은 후대의 선비들까지 불러들였다. 매월당 김시습이 거쳐 갔고, 다산 정약용이 이곳의 경관을 글로 남기기도 했다. 곡운구곡은 외지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한여름에도 붐비지 않는다. 1곡 방화계부터 9곡 첩석대까지 경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자리를 택해 자리를 펴고 호젓하게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4곡 백운담 출렁다리 인근이 가장 아름답다.

[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75번 국도→가평에서 391번 지방도→삼일계곡→용담계곡 ] 4곡 백운담 입구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2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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