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외나로도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발사기지이다. 러시아의 기술 협력으로 2009년 6월 준공이 되면서 세계 13번째 우주 기지 보유국이 되었으며, 약 150 만평 부지에 구축한 위성 조립 시험 발사 및 레이더 추적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우주과학관에는 1층은 로켓의 기본 원리, 2층은 인공위성과 우주 공간을 테마로 꾸며져 있다. 우주와 나사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다. (여름철 고흥을 방문한다면 외나로도항에서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붉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