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처음 차밭이 조성되었으며, 1957년 6.25전쟁으로 황폐해진 차밭과 주변 임야를 인수해 대한다업을 설립했다. 대한다원이란 상호로 등록하기 오래전부터 주민들은 큰다원, 대한다원 등으로 불러왔다고 한다. 50여만 평의 차밭에는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차밭 조성 과정에서 방풍림으로 식재한 삼나무가 차밭과 어우러져 다원을 대표하는 명물 풍경이 되었다. 녹차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녹차밭과 주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