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의 부잣집 규수로 태어난 고 최상옥 씨가 1982년 개업한 개성식 한정식집으로, 한식 파인 다이닝의 시초로 평가되는 집이다. 양념의 맛을 최소로 줄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이 특징이며, 단정하고 차분한 분위기, 품위 있는 음식, 명성이나 지명도, 가격 등에 비해 만족도는 다소 엇갈리는 편이다. 상견례나, 외국인 접대, 어른들을 모시기에 적합하다. 직영점에 따라 맛이나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다소 차이가 있다.
[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 창덕궁(비원)과 현대원서공원 사잇길로 좌회전 후 직진하다 삼거리에서 진행하면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