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서쪽 약 70km 해상에 있는 덕적도에 위치한 해변으로, 서해안 도서지방에 자리한 해수욕장 가운데 제일로 꼽힌다. 길이 2㎞, 폭 300m의 넓은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펼쳐지며 모래가 곱고 물이 깨끗하며, 간조시에 바닷물이 빠져도 갯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백사장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떡조개를 캘 수 있고 골뱅이도 잡을 수 있다. 후면으로 산림청으로부터 유전자 보호수종으로 지정된 울창한 적송 숲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버스기사 : 정연호(010-9738-2232), 김홍배(010-3787-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