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백사장과 때 묻지 않은 청정해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후면으로 2백 년 된 적송 군락지가 백사장에 바로 붙어 있어 운치를 돋운다. 서포리해수욕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가족과 함께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인근에 편의점이나 식당이 없어, 먹을거리는 미리 준비해 와야 한다.선착장 바로 옆 덕적 바다역시장은 덕적도에 배가 들어오는 시간부터 오후 4시 30분 배가 돌아갈 때까지 장이 열려 싱싱한 자연산 회도 맛볼 수 있다. 버스기사 : 정연호(010-9738-2232), 김홍배(010-3787-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