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향토 음식인 양탕(흑염소탕)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양탕이 유명한 보성 미력면의 양탕집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집이다. 두툼하게 썬 염소고기와 토란대, 머위대 등을 넣고 끓여낸 진하고 얼큰한 양탕에 들깻가루를 넣어서 먹는데, 현지에서는 '양탕 맛을 못 본 이는 진짜 보성 사람이 아니다'라는 우스갯말이 있을 정도다. 흑염소는 보혈작용과 혈액순환 개선으로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 남해고속도로 보성IC로 나와 춘정 교차로 지나 직진, 보성IC 교차로에서 좌회전 후 직진, 미력초등학교 입구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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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탕 (1만1천원, 특 1만4천원), 수육 (중 4만5천원, 대 5만5천원), 전골 (중 6만원, 대 7만원), 보신탕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