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1월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울산 한우구이의 혁신을 일으킨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투뿔 한우 갈빗살과 안심 두 가지 부위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미리 예약하면 채끝, 살치살, 업진살, 제비추리, 치맛살, 귀때기살, 안거미 등 다양한 특수부위를 오마카세로 즐길 수 있다. 메뉴판에 없는 야키니쿠 스타일의 업진살 양념구이가 또 다른 시그니처로 꼽힌다. 된장찌개는 평범하다. 소 주와 맥주 등의 술과 음료수는 단돈 천원이다. 삼산점, 보람병원점 두 곳의 분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