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개업, 3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며 통영식 해물뚝배기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한 집이다. 고정으로 해물을 제공해 주는 머구리배 잠수부로부터 제때 좋은 해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고 있어 해물의 신선도가 훌륭하다. 된장을 기본 베이스로 풍성한 해물에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같이 나오는 밑반찬들도 하나같이 맛깔스럽고 정갈하다. 멸치회무침과 멍게비빔밥도 별미로 꼽힌다.
[ 통영여객터미널 근처, 중앙활어시장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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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뚝배기코스 (1인 2만1천원, 2만4천원), 해물뚝배기 (소 2만9천원, 중 4만2천원, 대 5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