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월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밀양을 대표하는 메기탕 전문점이다. 된장 베이스 국물에 고추장으로 맛을 낸 걸쭉한 국물이 특징이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초벌구이 한 메기에 고추장과 새송이버섯, 파를 곁들여 익혀 먹는 일명 메기 불고기라 불리는 메기구이도 훌륭하다. 예로부터 밀양은 태백산맥 자락에서 발원한 동창천, 청도천, 단장천이 만나 도심을 관통해 흐르는 밀양강이 있어 민물고기를 활용한 음식이 발달했다고 한다.
[ 중앙고속도로 밀양IC로 나와 좌회전, 밀산교 지나 좌회전 후 강변으로 직진하면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