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의 본고장 부산의 아성을 위협할 밀면 맛으로 회자되는 밀면 전문점으로, 40여 년 경력의 주인 김영중 씨가 특이한 방식으로 밀면을 만든다. 강한 불로 달궈진 솥에 소뼈를 넣고 볶아 잡냄새를 제거하고 쑥과 채 썬 무, 단감을 넣고 우려낸 육수는 담백함이 일품이며, 황토를 발라 구워낸 대하를 손질해 두부와 함께 다져 양념장을 만들어 감칠맛을 살렸으며, 점성이 강한 미역귀와 으깬 감자를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면을 만들었다. 밀면의 결이 비슷한 창원 명서밀면 최창수 씨도 그의 제자라고 한다. 2010년 3월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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