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중국집을 운영하던 주인이 부산에서 가야밀면을 운영하는 동서 김봉만 씨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개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음정시장 모퉁이에서 30여 년간 사계절밀면을 개업해 운영하다 2002년 6월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해 오면서 상호도 바꿨다. 통 계피와 닭발 그리고 구운 돼지 뼈로 완성한 육수는 약재의 향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밸런스 좋은 육수와 군더더기 없는 면발이 특징이며, 해장용으로도 그만이다. 개업일을 공개하지 않아 내용은 정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