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30여 년 전부터 팔공산 한티재에서 산을 지키는 일을 하던 주인장 부부가 오가는 등산객에게 닭 요리를 대접하면서 식당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직접 키운 닭을 잡아 비법 양념장에 버무린 후 숯불에 굽는 닭불고기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속을 달래주는 녹두죽과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6가지의 정갈한 밑반찬과 쌈 채소가 나온다. 개별 방갈로나 그늘 막이 쳐진 넓은 평상에서 식사할 수 있다.
[ 상주영천고속도로 동군위IC로 나와 우회전 후 우회전, 북대구 방향 팔공산터널로를 타고 직진하다 남산리로 빠지는 좁은 도로변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