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골목길 안의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에서 3대째 40여 년의 세월을 추어탕과 함께 했다. 자연산 잡어 대신 미꾸라지와 메기를 가마솥에 넣고 장작불로 시골스럽게 끓여낸 추어탕은 시원하고 담백하면서도 고기 향이 더 진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추어고추만두도 별미다. 2004년 개업. 미꾸라지가 귀해지는 겨울부터 봄 사이에 한 추어탕집 주인이 청도천, 동창천 등에서 많이 잡히는 메기, 꺽지, 황등어, 망태 등 민물고기와 미꾸라지를 섞어 추어탕을 끓이면서 청도식의 민물고기 추어탕이 유명해졌다고 한다..
[ 청도군청 앞에서 직진, 오거리 지나자마자 좌측 굽네치킨 골녹으로 좌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