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K2 공군기지 인근에 위치한 간짜장 강호로, 노부부가 만드는 믿기지 않는 맛과 가격대의 간짜장을 맛볼 수 있다. 얇은 면발에 신선한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간짜장은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 적당한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나 맛의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평이다. 착한 가격에 실한 내용물은 물론, 맛과 양 모두에서 만족도가 높다. 볶음밥 내공도 상당하지만 지금은 안 한다. 술은 가져와서 마실 수 있으며, 콜키지 개념으로 테이블당 약간의 비용을 받는다. 착한 가격 탓에 결제는 현금만 된다. 2007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