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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초가집

진짜초가집

한식 | 어패류 | 아귀
오감평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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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151-5

도로명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남3길 8-2
전화번호
055-246-0427
찾아가는 길
마산교도소 옆 오동동 아귀찜거리 내
영업시간
09:30~21:00
휴무일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명절 휴무
추천메뉴
아귀찜
예약
가능
주차장
주차가능 (인근 동성주차장 이용, 주차 지원)
예산
1~2만원대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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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초가집 - 오동동 아귀찜 거리의 원조집.

1965년 처음 아귀찜을 개발한 원조집이다. 마산의 아귀찜 집들 중에서 유일하게 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꾸덕하게 말린 마산식 아귀찜의 원형을 맛볼 수 있는 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산식 아귀찜의 또 하나의 특징은 된장을 밑간으로 쓴다는 점이 서울식과 다르다. 간혹 외지인들 중에 무슨 아귀찜이 콩나물뿐이냐고 항의를 하기도 하는데, 마산식은 말린 아귀라 살이 적고 콩나물과 미나리만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내장이 함께 나오는 아귀 수육도 맛있다.

1965년 당시 마산의 선창가에서 장엇국을 팔던 혹부리 할머니에게 뱃사람들이 국으로 끓여달라고 아귀를 가져왔는데, 갈치며 장어를 말리던 방법으로 아귀를 말려 국으로 끓이고 찜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진동 미더덕이 유명한 마산지역에 미더덕찜이 당시에도 있었으니 그 방식대로 만들었을 거라는 추측이다. 그 후 혹부리 할머니 가게는 폐업하고, 아귀찜을 개발했던 '진짜초가집'의 박연자 할머니가 남아 아귀찜을 마산의 명물로 자리 잡는데 일조했다고 전해진다.

[ 마산교도소 옆 오동동 아귀찜거리 내 ]

CRI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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