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 테이블 4개의 1인 업장 중식당으로, 몇 가지 되지 않는 간결한 메뉴에 기존의 중국집들과는 결이 다른 음식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닭다리 살을 잘게 썰어 춘장에 볶아낸 유니짜장과 비슷한 비주얼의 육탕면이 대표 메뉴이며, 새우탕 위에 체리페퍼크림치즈가 올라간 순하고 시원한 국물의 새우탕면, 소고기와 새우를 야채와 볶아낸 안창살 새우덮밥, 일반 짜장면과는 또 다른 이질적인 맛의 짜장면까지 나름 자기 색이 분명한 음식을 선보인다. 음식의 퀄리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주문 후 바로 요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30분 정도의 기다림은 필수다.
[ 7호선 신대방사거리역 3번 출구에서 보라매역 방향 두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