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동네 중국집으로, 60여 년 수타 경력의 주인장이 첨가제 없이 가늘게 뽑아낸 면발은 어디에 내놓아도 절대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 춘장의 구수함과 야채의 아삭함이 어우러진 소스의 짜장면과 간짜장이 대표 메뉴이며, 채소의 숨결이 살아 있는 조리 방식의 짬뽕은 밍밍하고 솔직한 맛으로 호불호가 있다. 1인 방문자의 경우 1기에서 2시까지만 식사할 수 있고, 7월에서 9월 초까지의 휴가철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현금결제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