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한 거대한 기암괴석으로, 신선들이 놀던 자리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신선대는 특이한 지형과 다도해의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거제 8경 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치는 곳이다. 갓처럼 생겨 갓바위라고도 불리는데, 옛날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 제를 지내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드라마 회전목마, 영화 종려나무숲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CF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바람의언덕리조트 인근, 폐교된 초등학교 분교를 개조한 해금강테마박물관 옆 오솔길로 내려가면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