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변, 나무 한 그루 없던 65ha(649,997㎡) 면적의 농지에 조성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다. 세종시가 속한 ‘온대 중부 권역’을 대표하는 식생이자 세종수목원을 상징하는 식물인 붓꽃을 형상화한 국내 최대 면적(9815㎡)의 식물 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을 비롯해 전통 정원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전통정원, 금강에서 가져온 원수로 수로를 조성해 습지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청류지원,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분재를 전시한 분재원, 그리고 야생화원, 단풍나무원, 양서류관찰원, 습지형생태숲 등 20개 전시원을 갖췄다. 2021년 1월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