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개원한 파주 광탄면 소재의 인공 수목원으로, 드라마 ‘열혈 사제’부터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 ‘로맨스 별책부록’, ‘계룡 선녀전’, ‘고백 부부’, ‘닥터스’, ‘하백의 신부’ 등의 드라마와 영화 ‘아저씨’를 촬영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고대 유러피언 중앙 분수를 중심으로 꾸민 '말리성의 가든'을 비롯해 영국식 정원 '보더가든', 커다란 공이 구르는 분수 '스핀스톤', 연못정원인 '연화원' 등 6개의 테마가 있는 공간 속 27개의 아름다운 동서양의 정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지만, 특히 튤립이 만개한 4~5월이 가장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