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해, 삼척해변을 잇는 53km의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관광열차로, 한국철도공사 철도관광사업 법인인 코레일 투어서비스가 2007년 운행을 시작했다. 전 좌석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좌석을 측면 방향으로 배치하고 창문도 일반열차보다 크게 만들어 푸른 바다와 드넓은 백사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바다열차는 총 4량으로 특실 1·2호차, 가족석(4인)과 열차 카페로 구성된 3호차, 단체에게 인기가 좋은 일반 4호차와 사랑을 전하는 달콤한 프러포즈룸(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