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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구곡 -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
아름답고 신비로운 숲길, 물길, 마을길이 어우러진 14.8km의 관광길로, 청석수변공원에서 옥화대를 잇는 어진바람길(5.6km)과 옥화대에서 금관숲을 잇는 꽃바람길(5.2km), 금관숲에서 어암을 잇는 신선바람길(4km) 등 3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후기 서계 이득윤 선생이 낙향한 뒤 춘풍당, 추월정 등의 정자를 짓고 후학 양성으로 청주지역 사림 형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옥화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달천(박대천) 하류부터 1곡을 시작으로 상류 9곡까지 설정하고 거문고 악보인 '현금동문유기' 등을 남기기도 한 곳이다. 어진바람길 : 고즈넉한 농촌경관과 시원한 하천 둑방길을 지나는 역사문화의 옛길. (청석수변공원-옥화자연휴양림-오담-천경대-옥화대) 5.6km/50분 출발지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632 도착지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137-1 꽃바람길 : 사행천 중간의 철쭉 군락 및 하천변 꽃피는 경관과 절벽 숲길 잔도를 즐기는 길. (옥화대-호산-금봉-금관숲) 5.2km/45분 출발지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166-7(옥화대) 도착지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금관리 629(금관숲) 신선바람길 : 한적한 천변경관을 바라보며 걷는 여유로운 길. (금관숨-방마루연지-가마소뿔-후운정-어암) 4km/40분 출발지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금관리 342-2 도착지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 555
[ 미원면 운암리 청석굴주차장에 주차 후 트레킹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