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이 찾던 불로초 중 하나로 알려진 황칠나무를 활용한 오리 백숙이 유명한 곳으로, 원래는 하당파출소 뒤편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지금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황칠 오리 백숙의 원조 격인 집이다. 노란 옻나무, 금계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황칠나무 진액이 들어간 노란색의 진하고 구수한 국물에 완도산 작은 전복 4개와 낙지 한 마리가 통째 올라간 오리 백숙이 대표 메뉴이며, 셀프 바가 있어 10여 가지의 반찬을 맘껏 먹을 수 있다.
[ 목포 현충공원 앞 25호광장 사거리에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방향 좌측 두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