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6월 구숙인 할머니가 참붕어가 많기로 유명했던 숭뢰저수지 인근에 개업한 민물고기 전문점이다. 1938년 평안도에서 돌기와를 가져와 지었다는 오래된 한옥에서 맛보는 시래기가 들어간 붕어찜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붕어를 압력솥에 오래 쪄서 억센 가시 뼈를 무르게 하여 뼈째 먹어도 된다. 지금은 충청도 예당저수지에서 가져온 참붕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옛날 과거시험 합격증 등의 고문서를 액자에 넣어 걸어두고 있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송해면 숭뢰리 대산저수지 인근 숭도교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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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찜, 메기매운탕, 추어탕 (각 소 3만원, 중, 4만원, 대 5만원), 미꾸라지튀김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