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5월 개업, 낚시꾼들을 상대로 조식과 도시락을 팔다가 강화도 순무로 담근 김치와 밴댕이 젓갈로 입소문이 난 로컬 맛집이다. 뽀얗게 우려낸 닭 육수에 양념장을 풀어서 먹는 진한 닭곰탕이 메인인 10첩 반상의 닭곰탕과 12첩 반상의 백반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무와 달리 알싸한 풍미가 일품인 강화 순무로 만든 알싸한 순무 김치를 비롯해 밴댕이 젓갈, 강화에서만 잡히는 생선 빈주리 무침 등 특색 있는 반찬들로 꾸며진다. 현금결제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