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소래포구 인근 호구포에서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창업주 안옥순 할머니가 처음에는 국수가게로 출발해 197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설렁탕, 곰탕, 순댓국, 육개장 등의 국밥을 주력으로 메뉴를 변경해 운영했는데, 단골 버스기사가 많아지면서 조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소머리국밥과 육개장 두 가지 메뉴로 줄였다고 한다. 맛과 양 모두 만족도가 높다.
[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2번 출구로 나와 투섬플레이스 골목으로 진입 후 좌측 세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