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개업, 마산에서 탱수국이 유명한 생선국 전문점이다. 생선국이 유명한 지역답게 탱수를 생선국으로 즐기는데, 미나리와 톳을 고명처럼 얹은 맑고 시원한 탱수국과 7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봄철 도다리쑥국과 방아잎, 산초 등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칼칼한 통장어탕도 많이 찾는다. 못생긴 고기 중 하나인 탱수는 지역에 따라 삼숙이(강원), 삼식이(전라, 충청), 탱수(경남), 꺽지(강화) 등으로 불리는데, 삼세기가 표준어다.
[ 마산합포구청 사거리에서 마산 중부경찰서 방향 우측, 마산문화원 건너 후미진 골목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