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시래기 퉁퉁장 정식이 유명하다. 충청도에서는 청국장을 퉁퉁장으로 부르는데, 주인 조계숙 씨가 6천여 평의 밭에서 농사지은 콩을 사용해 띄운 청국장으로 끓인 찌개와 당일 만든 신선하고 고소한 두부,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활용해 꾸민 10여 가지 정갈한 담음새의 반찬이 옛날식 광주리에 나온다. 백봉 오골계의 알을 삶아 서비스로 준다. 요구르트에 청국장 가루를 토핑한 디저트로 마무리한다.
[ 당진영덕고속도로 마곡사 IC로 나와 우회전 후 좌회전, 629번 국도를 타고 직진, 운암보건진료소 방향 우회전 후 직진하면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