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인 주인이 직접 바다에 나가 잡은 해산물을 사용해 조리한 음식을 선보인다. 자연산 홍합인 섭에 부추, 감자, 양파 등의 채소에 밀가루를 입혀 옛날식으로 끓여낸 칼칼하고 개운한 섭국과 미역을 넣고 맑게 끓여낸 시원하고 깔끔한 섭 미역국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재료의 선도가 뛰어나 만족도는 높다. 자연산 돌미나리 장아찌, 청어알 젓갈 등의 반찬도 맛있다. 2006년 개업, 2015년부터 지금의 주인이 인수해 운영 중이다.
[ 주문진항에서 북쪽으로 3km, 소돌항 지나서 주문진리조트 방향 신영초등학교 뒤편, 소돌해변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