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찐빵 집으로, 우리 밀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팥을 발아해 팥소를 만들고 부안 특산품인 오디 뽕잎 등을 활용해 방부제 없이 생산한 찐빵을 선보인다. 오색 찐빵과 팥과 생크림이 어우러진 생크림 찐빵, 견과류가 콕콕 박힌 크림치즈 찐빵 등 나름 다양한 찐빵을 음료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를 희망퇴직을 한 주인 김갑철 씨가 첫 사업에 실패하면서 생계를 위해 전국을 떠돌다가 찐빵을 만드는 노부부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찐빵 장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상호에 등장하는 둘째 딸 김슬지 씨가 가업을 잇고 있다. 2호점 격인 슬지제빵소는 2017년 8월 오픈했다.
[ 곰소염전 바로 앞 ]
MENU
Foodie Premium으로 광고 없이 세부 정보를
이용하세요.
우리밀찐빵 (1개 2천원), 구운아이스크림찐빵 (1개 3천5백원), 생크림찐빵, 크림치즈찐빵 (각 1개 3천5백원, 3개 1만원), 슬지네모둠 (4개 5천원), 우리밀오색찐빵 (5개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