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연탄구이 노포로, 정유선 할머니가 6.25 전쟁 당시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를 진해에서 만나 결혼하고 55년 죽변에 정착해 10평 남짓한 곳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한다. 한우 차돌박이와 키조개 관자, 여수 돌산갓김치로 구성된 차돌박이 관자 삼합이 유명하며, 국내산 암퇘지 원육을 볏짚에 초벌구이한 통삼겹살이 인기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 연탄과 볏짚, 질 좋은 참숯까지 고루 사용해 고기의 맛을 살렸다. 울진읍에 깔끔한 분위기의 분점이 있다. 분점 :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내7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