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고성식 실비집으로, 통영의 다찌, 마산의 통술과 함께 경남 지역의 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매일 새벽 어시장에서 고른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한 제철 해산물 모둠을 술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개업 초기부터 취급한 시그니처 안주인 살아 있는 호래기를 비롯해 병어, 오징어, 낙지, 멍게 등의 기본 해산물 5종에 가리비 찜, 복 껍질 무침, 청각 무침, 홍합 박나물, 모자반 냉국, 백합탕 등 12가지의 기본 찬이 코스로 나와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