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개업해 3대째 60여 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집이다. 평소에는 콩비지가 전문이지만, 여름에는 콩국수 명소로 변신을 한다. 거품기로 휘저어 공기를 넣은 일명 '휘핑 콩국물'이 특징인데, 마치 크림처럼 가볍고 파스타 소스처럼 농후해 비빔 콩국수로 부르기도 한다. 콩을 곱게 갈아 만든 시그니처 콩비지만으로도 서울을 대표하는 집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고 있으며, 기본으로 웨이팅이 있다.
[ 5호선 을지로 4가역 4번 출구로 나와 청계천을 따라 청계5가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