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짬뽕 마니아들 사이에는 전국 5대 짬뽕집으로 꼽히기도 한다. 돼지고기 살코기에 해물이라고는 딸랑 오징어 한 가지에 부추, 호박, 양파, 양배추 등의 야채가 전부인 단조로운 짬뽕이지만, 주인 안의웅 씨가 만드는 구수하면서도 묵직한 육수가 맛의 비결이다. 문을 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오로지 짬뽕과 짬뽕밥만 주문이 가능하며, 탕수육은 오후 2시 이후 가능하다. 대전에 조카가 운영하는 분점이 있다.
[ 강남교차로에서 신공주대교 방향으로 직진, 소학회전교차로에서 우회전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