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두부를 만들던 어머니의 솜씨를 전수받아 개업한 두부 전문점으로, 무쇠 불판 위에서 들기름에 구운 고등어와 촌두부의 이색적인 만남이 인상적이다. 두부와 고등어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조합이지만, 쌀뜨물과 식초, 뽕잎가루 등으로 비린내를 잡아 전혀 비린내 없이 즐길 수 있다. 띄운 비지를 활용해 특유의 쿰쿰함이 느껴지는 비지찌개와 간이 심심한 6가지의 시골 반찬이 따라 나온다. 연령에 따라 호불호가 있다.
[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 IC로 나와 좌회전, 홍천강 구성포교와 S-OIL 홍천산림조합주유소를 지나 좌회전 후 우회전, 굴운저수지 입구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