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유럽과 일본에서 주로 쓰인 '통돌이'라고 불리는 직화 로스팅 기계로 그날그날 맛있게 볶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핸드드립으로 내린 필터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오래된 타일 창고가 있던 곳을 개조해 페인트가 벗겨진 낡은 벽면과 오래된 전등, 지금은 보기 힘든 자개장과 한약재를 담던 수납장, '칙칙폭폭' 기차 소음이 나는 수동 직화 로스터기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기 힘든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더욱 기억에 남는다. 2014년 6월 개업.
[ 2, 3호선 을지로3가역 1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우회전, 첫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